2025년 01월 22일(수)

다섯명과 키스하는 '남편' 류수영에 분노 폭발한 박하선 "동네 개야?"

인사이트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키스신'에 울컥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하선은 "저는 남편 키스 장면 보고 '더 잘하지 그랬어. 잘해야 또 (일이) 들어오지'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어 "연애할 때는 질투가 났지만 결혼 후에는 다 돈 아니냐"며 현실적인 태도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하선은 최근 작품 '퀸메이커'에서는 조금 다른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류수영이) 거기서 다섯 명이랑 키스를 한다. 나쁜 역할로 나와서 보는 여자마다 키스를 하는데 '동네 개야?'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