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메시·호날두의 뒤를 이을 '축구의 神' 후계자 11명

 

현재 축구계는 '두 명의 神'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분하고 있다.

환상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축구계를 쥐락펴락하는 메시와 호날두. 하지만 그들도 언젠가는 '신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그렇기에 많은 팬들은 메시와 호날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축구의 신'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축구 전문가들도 섣불리 특정선수를 '신'으로 규정할 수 없을 정도로 떠오르는 축구스타들이 넘쳐나는 지금, 그럼 누가 가장 먼저 '신의 자리'에 오를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90년대 이후 출생한 축구선수들만을 대상으로 작성한 것이기에 루이스 수아레스와 마르코 로이스와 같은 선수들은 이 명단에 없다.

지금부터 차세대 '축구의 神' 유력 후계자 11명을 소개한다.


1. 네이마르(Neymar da Silva) - 1992년생

 

 

메시와 호날두를 제외한 축구선수 중 가장 신계에 가까운 인물이다. 이미 축구의 神의 경지에 올라섰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네이마르는 현재 축구계가 가장 주목하는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선수이다.

 

2. 앙투안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 - 1991년생

 

 

현재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앙투앙 그리즈만.

 

빠른 스피드로 돌파는 물론 뛰어난 골 결정력도 보유한 그리즈만은 프랑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3. 폴 포그바(Paul Labile Pogba) - 1993년생

 

 

발롱도르 베스트 11인에 빛나는 폴 포그바는 현존하는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라고 평가할 수 있다.

 

어느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수비와 공격 모두 뛰어난 포그바에 대해 전문가들은 "힘 있고 기술이 능하며, 창의적인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4. 에당 아자르(Eden Hazard) - 1991년생

 

 

지난 시즌만큼의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존재 하나만으로 경기를 바꾸는 슈퍼 크랙 에당 아자르.

 

호날두의 후계자로 점찍은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5. 마르틴 외데가르드(Martin Odegaard) - 1998년생

 

 

지구방위대 레알마드리의 2군 팀이라고 할 수 있는 카스티야에 소속한 외데가르드.

 

노르웨이 최연소 국가대표이자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을 갈아치운 축구 유망주 외데가르드는 차기 축구황제로 거론되고 있다.


6. 하킴 마스투르(Hachim Mastour)

 

 

하킴 마스투르는 뛰어난 발재간의 소유했으며 이탈리아의 메시로 불리고 있다.

 

현재 AC 밀란 소속의 그의 영입을 노리는 빅클럽들이 매우 많다.

 

7. 라힘 스털링(Raheem Sterling) - 1994년생

 

 

리버풀에서 보여준 스털링의 활약은 대단했다.

 

현재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그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분명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8. 파울로 디발라(Paulo Dybala) - 1993년생

 

 

아르헨티나의 떠오르는 축구 신성이자 메시의 진정한 후계자로 불리는 파울로 디발라.

 

그는 리그 초반 부진에 빠져있던 유벤투스를 리그 2위로 끌어올린 1등 공신이다. 리그와 컵 경기를 포함해 27경기 출전 15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9. 루벤 네베스(Ruben Neves) - 1997년생

 

 

얼마 전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은 루벤 네베스가 세상에서 제일 잘하는 미드필더 중 한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포르투갈과 FC 포르투의 최고 유망주라 불리는 루벤 네베스는 어린 나이임에도 넓은 시야와 빠르고 정확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 유리 틸레만스(Youri Tielemans) - 1997년생

 

 

벨기에 유망주들 중에서 지금 단연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유리 틸레만스는 차세대 축구스타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 벨기에 명문 RSC 안더레흐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11. 이승우 - 1998년생

 

 

최근 FC 바르셀로나 성인팀 계약을 마친 이승우는 진정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다.

 

이미 또래들을 넘어선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승우는 빠른 시일 내에 바르샤 1군팀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