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예능연구소'

'진짜사나이2'를 통해 입대한 윤정수에게 김숙이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2일 MBC '예능연구소'는 백마부대에 입대한 남편 윤정수에게 보낸 김숙의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JTBC '님과 함께2'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부부로 출연하며 특급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김숙의 영상편지는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김숙은 화난 듯한 표정으로 "2년 가는 것도 아닌데 걱정할 필요없다, 고공 낙하할 때 내 이름 부르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가 괜찮으면 그곳에서 쭉 눌러 살면 좋겠다. 나는 기다리지 않겠다. 고무신 거꾸로 신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가 출연하는 '진짜사나이2'에는 조민기, 이동준, 배수빈 등이 함께 출연해 '중년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via MBC '예능연구소'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