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이이경의 연애사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히트맨2'의 주연 배우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가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이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바로 왔다"고 하자, 권상우는 "제일 바쁘다, 빚이 120억 정도 있다"며 "스케줄이 바빠도 운동하고, 작품 할 때마다 만나는 여자 친구 다 다르고, 진짜 부지런하다 항상"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이경은 당황하면서도 "형님(권상우)이 제 모든 것을 다 아셔서, 촬영하다가 (여자 친구) 불러서 온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상우는 그때의 상황을 떠올리며 "영화 촬영 중에 여자 친구가 누군지 물어봤는데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말해 이이경을 당황하게 했다.
더불어 그는 이이경의 여자 친구가 실제로 촬영장까지 와 인사를 했다는 사실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가 출연하는 영화 '히트맨2'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