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혜리 인스타그램

최근 이동휘는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 현장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류준열과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휘는 '응팔' 출연 이후 달라진 체감 인기도를 고백한 뒤 '응팔' 출연자들의 인기 유통기한을 점쳐 폭소케 했다.

이동휘는 "'응팔' 출연 후 선물을 사러 명동에 한 번 갔는데 제가 여러분의 선물이 되더라"며 "하지만 그 선물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MC 이영자가 "인기 유효기간을 어느 정도로 예상하느냐"고 묻자 이동휘는 "조심스럽게 보름 정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휘는 "정봉 역의 안재홍은 4주, 자현 역의 이세영은 이틀, 미옥 역의 이민지는 2주하고 3시간 예상된다"라며 "정환 역의 류준열은 3개월 정도, 택 역의 박보검은 3개월 이상, 덕선 역의 혜리는 최장기간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해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도 이동휘는 그간의 필모그래피와 그 안에서 형성된 의외의 인맥,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휘와 류준열의 유쾌한 토크는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