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30일(목)

양세찬, 송지효 파격 속옷 화보에 "난 좋았다. 여러 개 봤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최근 자신이 직접 만든 속옷 브랜드의 모델로 나선 화보 촬영 비화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배우 전소민, 최다니엘, 유도선수 김하윤, 역도선수 박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송지효의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멤버들 중 하하가 "화보 처음 본다"고 하자  유재석은 "못 봤냐. 이거 말고 과감한 게 몇 개 더 있다"며 아는 척을 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송지효는 "제가 만든 속옷이라서 과감하게 찍었다"며 "오늘 아침에는 저랑 눈을 못 마주치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아무렇지 않다. 오늘 느낌이 약간 사업가 같다"고 칭찬했고, 양세찬은 "난 좋았다. 여러 개 봤다. 누나가 (화보에서) 기지개 피는 모습이 좋더라"고 말하며 화보 포즈를 따라해 멤버들을 웃게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