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5일(수)

김종국 "차태현 때문에 LA 결혼설 터져...아이도 성장 중"

인사이트SBS '틈만 나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시즌 마지막 회를 맞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20회에서는 김종국과 차태현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용띠 절친'으로 올해 50세를 맞이했으며, 이들의 등장으로 프로그램의 활기찬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유연석에게 "벌써 시즌 마지막 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김종국과 차태현의 등장으로 그 허전함을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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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오늘 왜 이렇게 일찍 모인 거냐"며 등장했고, 이에 유연석은 "시작부터 톤이 다르다"며 기 빨리는 하루를 예감했다. 특히 김종국과 '런닝맨'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유재석까지 가세하면서 오프닝부터 시끌벅적한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의 LA 결혼설에 대한 해명이 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유연석이 "LA에 여자가 있지 않아요? 아기가 있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김종국은 "차태현 때문에 어르신들은 내가 LA에서 결혼했는지 알고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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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종국이 2025년에 할아버지가 된대"라며 농담을 덧붙여 폭소를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틈만 나면,'이 작년 10월부터 시작해 이번 주 20회까지 시즌 2가 마무리된다"며 마지막 회에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가 '틈만 나면,' 최초의 기록을 세울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틈만 나면,'의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김종국과 차태현의 활약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