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배우 이장우가 최근 방송에서 흑백요리사 섭외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장우는 자칭 '1세대 캠퍼'로서의 캠핑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키의 몸살감기로 인해 자리를 비운 가운데, 급히 대타로 출연한 이주승의 바쁜 근황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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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이장우는 씁쓸한 표정으로 "드라마? 어떻게 들어오겠냐"며 자신의 현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흑백요리사' 섭외 이야기를 꺼내며 "그렇다고 또 거기를 어떻게 나가냐"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통해 22kg을 감량했으나 요요 현상으로 다시 체중이 증가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2025년을 맞아 나 홀로 겨울 캠핑에 나섰고, 강추위 속에서도 패딩을 벗고 얼음물 계곡에 몸을 던지며 대자연의 기운을 만끽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는 "응어리진 것이 풀어지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이장우의 독창적인 캠핑 요리였다.

MBC 나혼자산다

그는 수제비와 아귀 간 소스, 꽃게 숯불구이에 초콜릿 가루 네 봉지를 넣은 핫초코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맛 표현은 '녹진함'이라는 독특한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는 "이제는 건강이 첫째"라며 2025년에 대한 기대와 다짐을 밝혔다.

그는 장작 냄새와 얼음물의 차가움을 느끼며 새해를 더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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