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arina Deuschl /YouTube
반신욕을 하고 싶지만 좁은 욕실 탓에 엄두도 못냈던 자취생들을 위한 접이식 욕조가 출시했다.
최근 디자인 전문 매체 디자인붐에는 따뜻한 물에서 언제든 목욕을 하고 싶으면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욕조 엑스텐드 욕조(XTEND Bathtub)'이 소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용 후 납작하게 접혀 옷장 등 어느 곳이든 보관할 수 있는 엑스텐드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져 물이 밖으로 새어나갈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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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귀퉁이에 4개의 다리를 설치한 후 전용 패드만 설치하면 되는 엑스텐드는 수도관과 연결할 파이프는 물론 손쉽게 물을 뺄 수 있는 배수구도 갖췄다.
무게도 가볍고 손잡이도 있는 엑스텐드는 야외활동을 할 때에도 사용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2016 IMM 쾰른에서 공개 후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은 엑스텐드는 아직 프로토타입 제품만 나와 상용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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