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8일(토)

여친과 결별하더니 '여친 어머니'와 열애... 역대급 폭로 터진 레알 수비수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여친과 결별 후 새여친...정체에 팬들 경악


인사이트Instagram 'frangarci11'


프란 가르시아가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한국 시간) 팔로워 3만 1500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그라베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란 가르시아의 새 여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라고 주장했다. 프란 가르시아는 에스텔라 라마와 3년 연애를 해왔다.  사귀었지만 최근에 헤어졌다"며 "이제 그는 에스텔라의 어머니와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그라베센의 주장에 대해 진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페인 매체들도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프란 가르시아는 1999년생 스페인 출신 레프트백으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 출신이다. 그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후 라요 바예카노로 임대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라리가 승격에 기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rangarci11'


정식으로 바예카노 선수가 된 이후에도 1부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는 2022-23시즌이 끝나자마자 그를 다시 불러들였다. 그는 레알 1군에서 뛰기 시작하며 32경기에 출전해 팀의 3관왕 달성에 기여했다.


올 시즌에도 그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포지션 경쟁자인 페를랑 멘디와 함께 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그의 개인사가 알려지면서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르시아 본인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시 침묵을 유지 중이다.


단순한 연애 소식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부 팬들은 "선수의 개인적인 선택이다"며 그를 옹호하는 반면 "윤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고 비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