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배우 제이든 스미스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월 16일 미국 매체 VF(Vanity Fair) 공식 계정에 게재된 'Rosé Takes a Lie Detector Test' 영상에서 로제는 여러 질문에 답하며 자신에 대한 루머들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진행자는 로제에게 블랙핑크로 데뷔한 순간이 가장 최고의 순간인지 물었으나 로제는 긴장으로 인해 그렇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과의 소통에 대해 언급하며 지수가 단체 채팅방에서 가장 활발하게 메시지를 보내는 멤버라고 밝혔다. 또한, 스파이스걸스와 블랙핑크 중 어느 그룹이 더 최고의 그룹인지 묻는 질문에는 "그들은 전설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이 속한 블랙핑크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6일 발매된 첫 솔로 정규 앨범 'rosie'의 타이틀곡 'toxic till the end'는 로제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그녀의 연애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곡이 제이든 스미스를 겨냥한 것이란 루머에 대해서는 "그는 좋은 친구다. 안녕 제이든. 보고 싶어"라며 웃으며 부인했다.
한편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싱글 'AP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5위를 기록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TOP 100'에서도 4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