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5일(수)

샘 윌슨이 새 캡아 되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월 12일 개봉 확정

인사이트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17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이 영화의 주인공 샘 윌슨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샘 윌슨이 정의하는 캡틴 아메리카'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 안소니 마키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 선정되었으며, 버라이어티와 스크린 랜트 등 해외 유력 언론 매체에서도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혈청이나 초능력이 없는 샘 윌슨이 오직 노력과 훈련, 세상을 위한 책임감으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자리에 오른 과정을 담고 있다.


'열정', '정의감', '윙 슈트', '방패' 등 키워드는 그의 여정을 설명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샘 윌슨의 공중 액션과 전투력, 업그레이드된 방패의 힘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영화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에 휘말린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음모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리슨 포드는 작고한 윌리엄 허트를 이어 로스 대통령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디즈니+ 마블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에 출연했던 칼 럼블리를 비롯해 '인크레더블 헐크'에 출연했던 팀 블레이크 넬슨과 리브 타일러 등 반가운 얼굴들의 등장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영화는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루스' 등을 연출한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