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올해도 대학 진학 미룬 유승우가 밝힌 소신



가수 유승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을 보류한 이유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2일 유승우는 서울 압구정동 엠아카데미에서 새 앨범 '핏 어 팻(Pit a Pat)'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유승우는 올해 대학 진학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학교 입학에 대해서는 아직도 보류 중이다"라고 전했다.

 

유승우는 "대학은 학교를 다니는데 목적이 있는거라서 가고는 싶지만 작업도 해야 하고 공연도 해야 하니까 여건상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학생 신분으로 충실하지 못하면 등록금도 아깝고 여러가지 손해를 보는 면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또 유승우는 "저희 할머니도 지난해부터 드럼을 배우신다. 그런걸 보면 배우고 싶은게 있으면 언제든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