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8일(토)

"발렌타인부터 제임슨까지"... 페르노리카가 준비한 맞춤형 '설 선물' 세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최근 소비 트렌드가 집단의 경계를 넘어 개인의 취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추구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이는 자신이 표방하는 개성과 스타일을 의미하며, 2025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된 '옴니보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이는 특정 집단의 특성에 기반한 소비가 아닌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를 뜻한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다양한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5년 설을 맞아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위스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들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감성을 더한 패키지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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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발렌타인은 함보경 한국화 작가와 협업해 '발렌타인X함보경 리미티드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이 세트는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과 15년 등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는 발렌타인의 핵심 몰트 위스키로, 그 독특한 풍미와 긴 역사를 자랑한다. 


또한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는 영국 아티스트 제이슨 리옹과 협업해 새해를 기념하는 디자인의 패키지를 선보였다.


혁신적인 패션 디자이너 해리스 리드와 협업한 컬렉션도 눈길을 끈다.


더불어 '더 글렌리벳'은 모던한 컬러와 아트워크를 조화시킨 설 선물 세트를 내놓았으며, 시바스 리갈은 홈파티를 겨냥한 특별 구성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과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도 각각 독특하고 매력적인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이처럼 각 브랜드는 소비자의 다양한 추구미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며 명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