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강화 대상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대상 대학생 봉사단' 8기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봉사단은 지난 2018년 첫 출범 이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주도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대학가 작은 식당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 '청춘의 밥'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과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 홍보도 병행한다.
봉사단 선발 시에는 직원 멘토링 수료증 우수 활동팀 포상 활동비 및 봉사단 굿즈와 푸드박스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 실적 인증 입사 지원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내달 18일 개별 발표된다.
합격자는 오는 2월 말 열리는 입단식 및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청정원 봉사단'에서 '대상 봉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그룹 및 전사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봉사단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해 '청정원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더욱 확고한 정체성과 위상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