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라디오스타'서 대학 생활과 근황 공개

Instagram 'kookoo900'

배우 구혜선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별한 대학 생활과 현재의 근황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 등에 따르면,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를 1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한 후 카이스트 석사 과정에 들어갔다.

구혜선은 당시 대학교 졸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특허 출원, 해외 봉사, 어학연수라는 '3종 세트'를 완수했다고 전했다. 특히 특허를 낸 참신한 아이템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무엇보다 1984년생으로 만 40세인 그가 학교에 다니면서 대시를 받은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 친구 어머니가 걱정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그는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과 부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활발한 과 활동과 함께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는 그는 "돈 주고 학교에 들어왔다"는 소문에 웃으며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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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구혜선은 뉴에이지 음반만 내면 1위를 차지하는 비결도 공개했다. 또한 데뷔 초부터 변함없는 투명한 피부의 비결도 밝혀 MC 김구라의 관심을 받았다.

MBC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