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새로운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크래프톤은 일본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빤쮸토끼'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빤쮸토끼는 글썽이는 눈망울과 두툼한 입술을 가진 분홍색 토끼 캐릭터로 대충 그린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유튜브 애니메이션에서 불운한 일들을 겪는 모습으로 유명해진 빤쮸토끼를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출시된 아이템은 빤쮸토끼를 모티브로 한 의상 세트 머리탈 낙하산 헬멧 배낭 총기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3월 14일까지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를 구매해 이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7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 시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와 상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션 이벤트에서는 게임 내에서 누적 10킬 달성 및 누적 400분 이상 생존 등의 미션 수행을 통해 빤쮸토끼 프로필과 테두리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용자는 '빤쮸토끼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빤쮸토끼 의상을 입은 아바타나 전장 곳곳에 놓인 빤쮸토끼 전광판 등을 찾아 캡처 후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 10개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추가로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