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에게도 ‘샤넬 목걸이’ 해준 지드래곤의 재력 클래스

인사이트 Instagram '8lo8lo8lowme'

가수 지드래곤이 반려묘와 함께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3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테디베어 코트, 비니, 귀마개 등으로 따뜻하면서도 힙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의 반려묘였다. 지드래곤의 고양이는 샤넬 로고가 새겨진 목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함을 과시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8lo8lo8lowme'

이를 본 팬들은 "고양이 목걸이도 완판될 듯", "샤넬 고양이라니"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최근에도 '샤넬 룩과 가방', '스카프 패션', '88억 반지'등을 연달아 화제 시킨 바 있다. 이에 그의 반려묘가 착용한 샤넬 목걸이 역시 또 다른 완판 신화를 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7년 4개월만에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발매한 데 이어, 11월 빅뱅 멤버인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을 발매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프랑스 영부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 '노란 동전 모으기(Le Gala Des Pièces Jaunes)'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