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황정민·강동원 '검사외전' 개봉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

via 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열연을 펼친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이날 오전 7시쯤 예매율이 67.5%로 1위를 차지했다. 

 

'천만배우' 황정민과 여심을 흔드는 강동원의 케미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어 MBC '무한도전'에서 절대적인 예능감을 뽐낸 잭 블랙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영화 '쿵푸팬더3'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쓴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강동원)을 이용해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