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노래 시작하자마자 폭풍눈물 흘린 걸스데이 민아 (영상)

via SBS '힐링캠프-500인'

 

걸스데이의 민아가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민아, 박정현, 린, 나비 등이 출연해 '내 인생의 OST'를 주제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 여성 관객은 꿈을 위해 나아가고 싶지만 주변의 반대에 부딪혀 힘든 상황을 털어놨고, 가수 민아는 여성 관객을 위한 OST를 불렀다.

 

민아는 씩씩하게 노래를 시작했지만 여성 관객의 눈물을 보자 갑자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내 노래를 중단하고 민아는 눈물을 흘렸고 동료 가수들은 민아를 위로했다.

 

민아는 "직업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며 "좋아하는 노래를 함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via SBS '힐링캠프-500인'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