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 연휴 전날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정부가 설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직장인들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6일 연속 쉴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현재 '2025년 설 명절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검토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야 최종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