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착한 인성이 함께 작업한 사진작가에 의해 또 한번 드러났다.
최근 백상현 사진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작업한 배우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백상현 작가는 박보검의 훈훈한 사진과 함께 "지난 6년간 일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은 배우 박보검과의 촬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백상현 작가는 자신을 만난 박보검이 건넨 첫 마디를 언급했다.
박보검은 백상현 작가에게 "저는 배우 박보검입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제가 실장님 성함을 모릅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말했고 백상현 작가는 "그 작은 배려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을 기분 좋게 한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착한 마음씨로 이미 몇 차례 화제가 된 바 있어 백상현 작가의 글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모도 훈훈하지만 인성은 더 훈훈한 박보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