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TBC '님과 함께2'

'님과 함께2' 커플 윤정수와 김숙이 누드 피켓 시위에 나섰다.

1일 '님과 함께2'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피켓 시위에 나선 사연을 공개했다.

앞서 윤정수와 김숙은 '님과 함께2'의 시청률이 7%가 넘으면 "진짜로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후 윤정수와 김숙의 활약으로 '님과 함께2'의 시청률은 6%에 육박했고 두 사람은 공약을 실천할 상황에 놓이자 '시청 자제' 시위를 벌이게 됐다.

윤정수는 "본방 사수 사절", "재방송만 보세요", "'어남윤' 웬말이냐" 등의 문구를 내걸며 시위에 열을 올렸다고 전해졌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도 피켓을 허리띠처럼 만들어 윤정수의 맨 몸에 고정시키는 파격적인 코디를 완성해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정수와 김숙이 파격적인 누드 시위를 벌이는 현장은 오는 2일 '님과 함께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