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이 하는 것이지만 이를 자존심 상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남자는 쉽게 권태를 느끼게 되며 사랑은 허무하게 끝나게 된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오랫동안 연인에게 사랑받으며 관계를 이어가는 여자들도 많다.
오랜 연인에게 사랑받는 여자들이 전한 6가지 연애 비법을 소개한다.
1.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주 보여줘라
남자는 여자에 대한 신비감이 깨지면 권태기에 빠지기 쉽다.
이는 여성을 비하하는 의도가 아니다. 어쩌면 많은 남성의 본능이라 볼 수 있다.
평소 털털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가끔은 여성스러운 차림과 감성을 보이도록 하자.
당신은 어색하고 부끄러울지라도 그를 다시 한 번 반하게 만들 것이다.
2. 먼저 데이트 비용을 내는 센스를 발휘하자
연인 관계에서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바로 '데이트 비용'이다.
남자가 부잣집 아들이 아닌 이상 주머니 사정은 대부분 비슷하다.
그런 상황을 잘 헤아려 여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주는 것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센스로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당신이 데이트 비용을 부담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남자는 자신을 말없이 배려해준 그 마음에 감동할 것이다.
3. 너무 매달리는 모습만 보이지 마라
연인 사이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정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너무 편해지면 교만한 마음이 들 수 있기 때문.
적당한 도도함으로 밀당을 하며 연인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애교와 아양을 떤다
이집트의 미녀 클레오파트라가 가진 연애의 기술 중 하나는 바로 '애교와 아양'이었다.
실상 많은 여성들은 손발이 오그라들어 도저히 못 한다며 손사래치기 마련.
애교 한 마디에 녹는게 바로 남자다. 여자들이여, 용기를 내자.
5. 서운한 감정이 있으면 연인의 감성에 호소해 말하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이 대사는 CF에 나오는 사실일 뿐이다. 흔히 여자들이 잘못 생각하기 쉬운 것 중 하나로 꼽힌다.
생각보다 남자들은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단순한 면이 있다.
때문에 여자들은 마음속에는 쌓이는 서운한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분기탱천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감정에 호소해서 연인의 마음에 와 닿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
6. 눈빛과 눈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라
남자는 여자의 눈빛과 눈물에 부성애를 느껴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감성을 크게 자극받을 때 마음속에 있는 사랑이 요동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
특히 여자의 눈빛과 눈물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남성에게는 약한 사람을 보호해 주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가련한 여성의 모습으로 부성애를 자극한다면 당신에게 조금 더 다정해질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