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복면가왕' 6연승 실패한 '캣츠걸'은 역시 차지연 (영상)

via MBC '복면가왕' / Naver tvcast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대 가왕을 가리기 위한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1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은 가수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열창하며 평소와 같지 않은 짙은 감성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경연 결과 77대 22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승리를 하면서 캣츠걸은 복면을 벗어야 했고, 드디어 차지연은 베일을 벗고 관객들 앞에 섰다.

 

김성주와의 인터뷰서 차지연은 "가왕이 되고 나서 바로 결혼을 했다. 그래서 가왕이 혼수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분, 직종 등을 숨긴 스타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