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갓형욱이 병원서 피 뽑고 간호사에게 던진 한마디

via KBS2 '비타민'

 

'현기증남' 갓형욱이 병원에서 간단하게 피를 뽑고 간호사에게 던진 한마디가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비타민'의 '야식, 끊어야 산다'편에서는 야식증후군에 대해 다루면서 먹방 BJ들을 초대해 이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기증 날 것 같단 말이에요'로 유명해진 먹방 BJ 김형욱은 체지방, 채혈 등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다.

 

특히 혈액검사를 하기 위해 채혈하는 갓형욱의 모습과 그가 한 말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피를 뽑으면서 주사기의 아픔을 온 얼굴로 표현하는 김형욱은 아픈 와중에도 "여긴 초코파이 안 주나요?"라며 음식 얘기를 빼놓지 않았다.

 

혈액을 약간 뽑는데도 초코파이가 필요했던 김형욱의 말을 들은 간호사는 "여긴 헌혈이 아니라서요"라고 당황하며 말했다.

 

채혈하는 동안 엄살 리액션을 선보인 갓형욱을 본 누리꾼들은 "피 뽑고 현기증 일으키면 어쩌느냐", "역시 갓형욱이다.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2 '비타민'은 건강 정보를 오락적으로 전달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via KBS2 '비타민'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