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슬리데린 vs 그리핀도르' 기숙사 정해주는 '마법의 모자' 서비스

 

해리포터에게 "그리핀도르!"를 외쳤던 마법의 모자를 우리 '머글(마법사가 아닌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최근 해리포터의 저자 J.K. 롤링이 만든 웹사이트 '포터모어(Pottermore)'에서는 '기숙사'와 '지팡이'를 선택할 수 있는 코너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웹사이트는 J.K. 롤링이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마법 세계의 여러 정보들을 공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곳에 가입하면 '기숙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마법의 모자'가 등장하며, 이어서 '마법 지팡이'도 고를 수 있다.

 

via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기숙사는 이미 알고 있듯이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총 네 곳 중 한 곳으로 배정받는다.

 

이러한 서비스는 마치 호그와트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 된 것 같은 판타지를 자아내며, 덕후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입을 한다. (☞ 포터모어) 이메일 인증이 별도로 필요하니 조금 번거로울 수 있다.

 

이후 로그인을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뜬다. 

 


 

 

순서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이어서 다음 화면에서는 왼쪽 버튼을 누르면 조앤 롤링의 설명을, 그리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마법사의 모자' 테스트로 가게 된다.

 


 

'Begin The Experience' 버튼을 누르면 여러 객관식 문항들이 나온다. 아래 퀴즈들을 순서대로 풀면 결과가 나온다. 

 

마법의 모자가 당신의 답을 통해 기숙사를 선정한다.

 


 

퀴즈가 끝나면 자동으로 '마법의 모자'는 기숙사를 호명한다.

 


 

영원한 라이벌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

 


 

그리고 래번클로와 후플푸프가 나온다. 한번 테스트가 끝나면 다시 번복할 수 없으니 신중을 기해서 임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