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에 주에'가 극강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초 한정판 예술 작품,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오드 아 라 뇌튀르 리벨룰 by 아틀리에 몬텍스'를 국내에 단 한 점 한정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오드 아 라 뇌튀르'는 샤넬의 자수 공방으로 유명한 아틀리에 몬텍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본 작품은 페리에 주에의 셀러 마스터가 직접 선정한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2008' 빈티지 제로보암 보틀을 잠자리 모양의 파인 주얼리 자수 장식인 '리벨룰'로 감싼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한 병의 예술 작품으로 전 세계에 단 10점 선보이며, 국내에는 단 한 점만 들여왔다.
페리에 주에는 브랜드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자연에 대한 애정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페르난도 라포세, 미셔 트락슬러, 베단 로라 우드, 안드레아 만쿠소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협업한 아틀리에 몬텍스도 페리에 주에의 상징적인 아네모네 꽃 모티프를 창조한 아르누보 대표 예술가, 에밀 갈레가 디자인한 호두나무 협탁에서 영감을 받아 '리벨룰' 작품을 만들었다.
'리벨룰' 작품에는 아틀리에 몬텍스 외에 구조 자수 분야에 뛰어난 전문성을 지닌 아트 디렉터 아스카 야마시타와 마디유 바세도 함께 참여, 복잡하고 정교한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무려 지난 1년 간의 연구와 개발 작업을 거쳤다.
먼저 3D 프린팅을 통해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니켈 도금 후 24캐럿 금으로 마감한 뒤, 페리에 주에가 추구하는 자연의 색인 녹색을 수작업으로 칠했다.
이후 아틀리에 몬텍스의 장인 한 명이 75시간의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마무리한 럭셔리 파인 주얼리이다.
'리벨룰'을 구성하는 아홉 마리의 곤충과 꽃들은 메종 페리에 주에 하우스의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영감을 받아 보석처럼 빛나는 유리구슬들로 섬세하게 장식됐으며, 아네모네 꽃을 둘러싼 잎사귀는 반짝이는 유리 씨앗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핑크와 초록의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려져 실제 꽃밭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메종 페리에 주에의 셀러 마스터 세버린 프레송은 하우스의 희귀 빈티지가 보관된 오에노테크에서 세 종류의 빈티지를 직접 엄선했으며, 이 빈티지들은 페리에 주에 특유의 우아하고 꽃향기 나는 샴페인 스타일을 여러 세대에 걸쳐 일관성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오드 아 라 뇌튀르'를 구매한 단 한 명의 한국 고객은 2008년 빈티지와 함께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2012년과 1999년 빈티지도 순차적으로 받게 되며 세 가지 빈티지 모두 제로보암 사이즈로 제공된다.
파인 주얼리 자수 장식 '리벨룰'은 2008년, 2012년, 1999년 빈티지 상품에 모두 장식 가능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비즈니스 유닛·파트너십, 르서클 김경연 전무는 "페리에 주에가 가진 예술과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줄 수 있는 매우 럭셔리하고도 컬렉터블한 상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에 단 한 점만 들어온 예술 작품과도 같은 제품이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은 것은 물론, 샴페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