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가요계 대표 '비주얼 천재'들의 컬래버 무대 예고했다
4세대 인기 걸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엔믹스'의 설윤 '있지'의 유나가 연말 가요대제전에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17일 MBC는 '2024 MBC 가요대제전 워너비(WANNABE)'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그룹 클라씨, 크래비티, 판타지 보이즈, 이즈나, 키스 오브 라이프, 넥스지, 엔믹스, 스테이씨, 이영지, 존박, 프로미스나인 등이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올해 가요대제전의 MC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샤이니' 민호, '투어스' 도훈이 맡는다.
또 에스파, 에이티즈, 보이 넥스트 도어, 데이식스, 엔하이픈, 있지, 아이브, NCT 127, NCT DREAM, NCT WISH, 뉴진스, 플레이브, 라이즈,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어스, 제로베이스원, (여자)아이들, 영탁, 이찬원, 태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무엇보다 올해 가요대제전 워너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 역시 베일을 드러내고 있다.
'얼굴 천재 조합'에 K팝 팬들 기대감 고조
이날 MBC는 4세대 대표 걸 그룹 멤버인 '에스파'의 카리나와 '엔믹스'의 설윤, '있지'의 유나가 뭉쳐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요계 대표 비주얼로 손꼽히는 세 사람이 보여줄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많은 케이팝 팬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2024 MBC 가요대제전 워너비(WANNABE)'는 세대를 불문한 최정상급의 워너비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요대제전이다.
이는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케이팝맵과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