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웹툰 전문 플랫폼 봄툰과 함께 'BOM CINEMA TOWN'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극장'이라는 장소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봄툰'과 '롯데시네마'를 더한 'BOM CINEMA TOWN'을 오픈한다.
'BOM CINEMA'라는 세계관 아래 봄툰의 인기 작품 6개를 새롭게 구현하였으며 그동안 오프라인 이벤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BOM CINEMA TOWN'은 봄툰 10주년 특별 상영 시사회에 초대된 웹툰 속 주인공들과 관객들이 한 곳에서 만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원작을 재해석한 '스핀오프' 형태로 새로운 영화 콘셉트 일러스트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롯데시네마의 상영관을 개조하여 높은 층고를 활용한 입체감 있는 전시를 구성하였으며 티켓 박스 리셉션, 상영관, 영화 포스터 등 극장이 연상되는 소재로 꾸며 차별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극장 콘셉트의 신규 일러스트를 비롯하여 전시 곳곳에 숨겨놓은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 요소도 가미해 더욱 몰입감 있는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오로지 'BOM CINEMA TOWN'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1
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아크릴 디오라마, 스탠드, 홀로그램 영화 티켓 등 총 7가지 종류의 굿즈와 함께 극장 컨셉에 맞는 대본집 SET 이색 굿즈로 팬들의 '덕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공차와 5층 필름한잔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BOM CINEMA TOWN'은 오는 12월 27일부터 1월 12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에서 진행 예정이며 열렬한 관심 속에 많은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9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전시 예약이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진성규 컬처스퀘어기획팀장은 "봄툰 인기 IP를 극장에 접목해 공간을 색다르게 구성하였으며 MZ세대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과 협업하여 신선하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