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광고 촬영장서 만난 '훌쩍 큰' 삼둥이 (영상)

via KBS 2TV '연예가중계' / Naver tvcast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광고촬영 현장이 소개됐다.

 

이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했다.

 

둘째 민국이는 "아빠가 언제 제일 좋냐"는 질문에 "아빠가 맘마 줄 때 좋다"고 말했고, 막내 만세는 "장난감 줄 때"라고 말했다. 반면 첫째 대한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일국은 인터뷰에서 "삼둥이중 누가 가장 천문학에 관심이 있냐"는 질문에 대한이를 꼽으며 놀이학교에서 보내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대한이가 나무 토막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별을 보는 대한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송일국은 드라마 '장영실' 카메오로 삼둥이가 나온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연기에 소질이 있는 아이로 만세를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