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몸매 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돌싱들이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번째 데이트를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 배, 10기 정숙, 16기 영자, 22기 영숙이 3대1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여자 출연자들의 몸무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22기 영숙이 자신의 몸무게를 49㎏이라고 밝히자, 10기 정숙은 "나는 통뼈거든. 체중보다 많게 본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22기 영숙이 "언니는 바스트가 훌륭하잖아"라고 칭찬하자 정숙은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정숙은 "나는 몇㎏으로 보이냐"고 물었고, 22기 영숙과 미스터 배는 54㎏로 짐작했다. 이에 정숙은 "56㎏. 이거 무게가 있잖아"라며 자신의 가슴을 가리켰다. 정숙의 발언에 미스터 배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