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내딸 금사월' / Naver tvcast

'내딸 금사월' 전인화가 백진희에게 드디어 자신이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신득예(전인화 분)는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자신의 친딸인 금사월(백진희 분)과​ 강찬빈(윤현민 분)의 결혼식 당일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간 득예는 자신의 친딸인 사월이라는 것을 숨긴채 강만후를 무너뜨리기 위한 복수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이제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었고, 득예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어쩔수 없이 사월이와 찬빈이의 결혼식을 복수의 날로 정했다.

사월이의 결혼식 당일 득예는 헤더신으로 등장했다. 그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앞으로 걸으며 가발, 안경을 벗어던지고 자신이 득예였음을 알렸다. 

충격에 휩싸인 강만후 앞에서 득예는 사월이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강만후 만큼이나 깜짝 놀란 사월이의 모습으로 드라마가 마무리 되면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