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유퀴즈'에 출연해 아내 손예진과 2살 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편에는 배우 현빈이 등장했다. 현빈이 토크쇼에 출연하는 건 무려 13년 만이다.
이날 현빈은 "(아내 손예진이)생각보다 카메라가 많을 거라고 했다"며 먼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손예진을 언급했다.
이어 아들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두 살이 됐다"며 "아내는 아들이 본인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전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빈은 아내 손예진을 향해 "자기가 해주는 것들을 보면 참 존경스럽고 감사해요"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3월에 결혼해 그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빈은 오는 25일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