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김소현 인스타그램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아역배우 김소현이 홈스쿨링을 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28일 김소현(18)은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홈스쿨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소현은 "괜히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민폐 끼치고 있는 것 같아 미안했다"며 "공부를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 때문에 홈스쿨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작품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순정'은 오는 2월 24일 개봉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