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에서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던 박수진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년 동안 진행했던 '테이스티로드'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박수진은 "추억과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었다. 넘치는 사랑에 정말 행복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테이스티로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호진, 박지선, 김성은, 리지 등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O'live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테이스티로드'는 맛집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박수진은 다양한 맛집을 찾아 먹방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는 2월 20일 '테이스티로드'는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며 배우 김민정과 걸스데이의 유라가 박수진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계속해서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