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여자)아이들 회식에 '리더' 소연 빠졌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_g_i_dle'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리더 소연(전소연)을 제외하고 회식을 진행해 재계약 불발 의혹이 재점화됐다.


지난 24일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오늘의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 민니, 우기, 슈화가 소고기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소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공식 계정은 소연을 제외한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소연이 회식 자리에 불참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Instagram 'tiny.pretty.j'Instagram 'tiny.pretty.j'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파격 발언도


이에 누리꾼들은 "소연 없이 회식한 거냐", "소연이 없다니, 대놓고 태그도 안 하니까 불안하다. 진짜 재계약 안 하는 거냐" 등의 댓글을 달며 소연의 행방을 물었다.


일각에서는 '소연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논의가 잘 진행되지 않아 회식도 불참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앞서 지난 8월 소연은 (여자)아이들 콘서트 솔로 무대 도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로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재계약 불발이 아니며 현재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