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을 그리워했다.
29일 하하는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인간적인 우리 잭형!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형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하하는 "형님 집에 가고 싶어요! 형수님 허락받아주세요! 사랑해요! #세계최강 섹시! 뼈그맨~! 젝블랙! 형"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잭 블랙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고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유쾌한 몸짓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잭 블랙은 마치 무한도전 팀인 것처럼 위화감 없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잭 블랙은 최근 영화 '쿵푸팬더3' 홍보 차 내한해 지난 21일 '무한도전' 촬영에 참여했다.
잭 블랙이 멤버들의 환상 호흡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