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최자, 아빠 됐다
가수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44)가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됐다.
지난 22일 최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리 둘 인생에 궤도를 크게 바꿀 만큼 큰 운석이 날아왔다"고 적었다.
그는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두근거림 속에서 오늘 첫발을 내디딘다"라며 출산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날 태어난 아기의 발 모습이 담겼다. 최자의 2세는 딸로 알려졌다.
개코→개리 축하 세례 "삼촌이야"
해당 게시물에는 연예계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는 해당 게시글에 "민희야 개코 삼촌이야"라는 댓글을 달았다.
개리는 "축하혀~ 육아 화이팅", 뮤지는 "축하해 그리고 잘가 자형", 배우 이민정은 "이제 분자 먹을 시간 없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도와"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최자의 아내는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다. 3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결혼해 이후 올해 7월에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