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코리아,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모델로 한 화보 공개
유니클로 코리아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모델로 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니클로 코리아는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켄타로와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켄타로는 최근 한국 배우 이세영과 함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켄타로 특유의 절절한 연기와 청춘영화같은 비주얼로 일본은 물론 한국 여심까지 저격하며 '국민 남친'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더해 유니클로 코리아가 일본 배우 켄타로를 모델로 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하면서 국내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한다.
일각에서는 유니클로가 지난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노재팬)' 이후 5년 만에 스타마케팅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화보 속 켄타로는 '남친 짤의 정석' 답게 완벽한 댄디룩을 선보였다. 유니클로만의 깔끔하면서도 무드있는 분위기를 제대로 담았다.
유니클로만의 깔끔하고 댄디한 무드 가득 담은 겨울 화보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패딩,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코트와 니트 등 유니클로의 겨울 아이템을 조화롭게 매치한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팬잘알 유니클로",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열어주세요",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구나", "유니클로 감성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니클로는 오늘(22일)부터 28일까지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겨울 감사제를 연다.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겨울 기능성 아이템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감사제 기간 구매 고객에 한해 사은품 증정 및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감사제 특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라이브에서는 특별 가격 제품에 대한 소개와 고객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