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 공개...덱스X이시영 케미
떠오르는 '유죄인간' 덱스의 사소한 행동이 여심을 불태우고 있다.
지난 19일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공개됐다. 이번 시즌에는 노홍철,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 등 전작의 '좀비 사태 경력직'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생존 신입들이 합류했다.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가 각기 다른 매력과 능력을 발휘한다.
전작에서도 활약상을 보여줬던 이시영과 덱스의 케미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번에는 뜻밖의 키스신이 연출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3화에서 강원도 양양 풀파티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키스 타임'이 시작되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 프레임에 같이 담긴 두 사람이 열정으로 키스를 나눠야 하는 룰이 있는 만큼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 순간, 육성재와 김선태가 카메라에 잡혔다.
키스타임 전광판 잡힌 두 사람...덱스의 설레는 반응
두 사람은 남남커플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전광판에 덱스의 모습이 떴다. 그러자 태연이 옆에 있던 이시영을 밀어 같은 화면에 담기게 만들었다.
이시영이 유부녀인 만큼 육성재는 "이건 안 된다. 덱스야 안된다"고 말렸지만 덱스는 박력 넘치게 옷으로 가리며 키스 퍼포먼스를 보여줘 여심을 흔들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플러팅 장인답다", "그냥 넘어가질 않는다", "보는 사람이 대신 설렘을 느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은 기존의 서울 중심 무대에서 제주도를 거쳐 전국을 누비는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생존자들이 좀비 바이러스 위협을 피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연진은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를 해결하며 매 순간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