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22Kg을 감량하고 '바디프로필'까지 성공했던 배우 이장우.
그런데 최근 다시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이장우는 "지금 또 요요가 와서 95kg이다"고 밝혔다.
급기야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캡틴 대방어' 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
이날 이장우는 방송 내내 요트에서 쭈꾸미 라면, 녹도 병어 조림 등 다양한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녹도 병어 조림을 만들면서 다량의 설탕을 투척하는 등 요요에도 끄떡없는 '설탕 홀릭'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처럼 요요를 겪으면 몸에 문제는 없을까. 요요현상과 과도한 설탕 섭취는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고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에 악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장우는 "건강 검진에서 너무 건강하다고 한다.
지방간이 없다고 나왔다"며 충격적인(?) 결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장우의 콜레스테롤 관리 비법은 무엇일까?
이장우의 첫번째는 콜레스테롤 관리비법은 바로 요가였다.
과거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에서 요가 수업을 받으며 "핏줄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내려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핏줄이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요가를 맹신했다.
이장우 말에 전현무는 "유사 과학도 아니고 벌에 쏘이면 된장 바르는 거랑 뭐가 달라요"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장우의 두 번째 관리 비법은 바로 '콜레스테롤 유산균'이었다.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 '캡틴 대방어' 편에서 설탕이 다량 투척 된 녹도 병어 조림을 배불리 먹고 나서 콜레스테롤 유산균을 섭취했다.
이장우가 챙겨 먹고 있는 콜레스테롤 유산균은 식약처 개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요즘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요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요식업에도 진출하였다.
우동집을 운영하는 이장우는 지난해 순댓국집까지 개업하면서 요식업 사장님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