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53)이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금일 이미연의 부친께서 별세하셨다"라며 "이미연의 부친상과 관련해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14호실에 마련됐으며, 이미연과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시안추모공원이다.
한편 이미연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 '사랑이 꽃피는 나무', '명성황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tvN 예능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털털한 모습으로 호감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