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냉부' 정창욱 셰프, 왼쪽 팔에 큰 화상 입어 응급실행

via (좌)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우) 정창욱 인스타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팔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새벽 정창욱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있다"며 화상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자신의 왼쪽 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의 팔은 어깨부터 손끝까지 넓은 부위가 거즈로 덮혀 있고 빨갛게 화상 입은 부위가 거즈에 비칠 정도로 상처가 심각해 보인다.

 

정창욱 셰프는 게시글을 통해 "다행히 피부 이식은 아니다"라고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화상 치료 많이 아프다는데 걱정되네요" 등 그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끈 정창욱은 과거 자신의 본업인 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방송활동을 그만두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하차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