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1_6_9._9'
최준희가 개인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준희는 18일 자신의 계정에 "○l パㅔバ6øłl 남ㅈΓ들은 믿을つㅓl 못되て┤ㄹΓ(이 세상에 남자들은 믿을 게 못 되더라)"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아디다스 저지에 힙합 바지, 털 모자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최준희가 감성이 담긴 문구를 올리자 팬들은 '남자친구와 무슨 일 있는 거냐'며 '대신에 절 만나세요 잘해드릴게요'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Instagram '1_6_9._9'
앞서, 최준희는 8월에 남자친구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SNS에 공개해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그는 "대책없이 사랑을 시작한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 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팬들이 "결혼하는 거냐"라고 댓글을 달자, 최준희는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한편, 최준희는 2022년 2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해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