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리멤버' 남궁민, 광란의 마약파티도 빠져나갔다…유승호 허탕 (영상)

via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 Naver tvcast

 

유승호가 놓은 덫에 남궁민이 또 한 번 유유히 빠져나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마약 파티에 잠복해 남규만(남궁민 분)을 잡으려 했지만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는 변두리 로펌 식구들과 남규만을 잡기 위해 마약 파티에 잠복했지만 마약 파티 현장에 검찰이 들이닥쳤고 그 검찰은 남규만의 동생 남여경(정혜성 분)이었다.

 

이에 도망치던 남규만은 동생 남여경을 마주치곤 "여기서 빼줘. 네 손으로 오빠 감옥에 처넣을거냐"며 말했고 남여경은 그런 오빠를 도망치게 놔뒀다.

 

한편 지하 주차장에서 남규만을 기다리고 있던 서진우는 남규만의 차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즉시 잡았지만 차에서 내린 사람은 비서 안수범(이시언 분)이었다.

 

안수범을 본 서진우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고 남규만은 유유히 현장을 벗어났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도대체 언제 남규만이 당하는 거냐"며 고구마 전개에 답답함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