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동산 통합 관리 플랫폼 기업 이도(YIDO), '2025년 체험형 인턴' 모집
체험형 인턴을 모집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인 월 300만 원의 급여를 제공하겠다는 한 회사의 파격적인 채용 공고가 눈길을 끈다.
19일 환경·부동산 통합 관리 플랫폼 기업 이도(YIDO)는 '2025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채용공고문에 따르면 졸업생 포함 전국 대학생 누구나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채용 포털 및 이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폐기물 처리·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 부문을 비롯해 '인프라', '부동산(PJM·자산관리)', '재무회계', 'BE그룹(전략기획·Bolt-on·홍보PR·인사/총무)', '안전관리' 등이다.
체험형 인턴에 '월 300만 원' 급여 제공
여느 기업들과 별 다른 평범한 내용의 채용공고처럼 보이지만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바로 체험형 인턴에게 제공되는 '월 300만 원'의 급여 수준이다.
이도가 체험형 인턴에게 제공하는 '300만 원'의 급여는 대기업 신입사원 수준으로, 단연 업계 최고 대우다.
이는 청년 구직자에게 전문 분야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이도의 통 큰 결정이 반영된 것이다.
이도는 지원자들의 서류를 토대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1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이도 본사 및 각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 이도는 입사자들에게 무료 카페 라운지와 골프 레슨·시설 이용, 요가·주짓수 수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 밝혔다.
이도의 2025년 체험형 인턴 운영계획은 1기와 2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2기의 경우 내년 7월~11월 5개월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이번 인턴 프로그램이 청년 구직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비전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도(YIDO)는 폐기물처리의 풀 밸류체인(Full Value Chain) 구축으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선도적 폐기물처리 전문기업이다. 이도는 지난 2021년부터 체험형 인턴 급여로 '월 300만 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