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실제 나이를 고백한 뒤 첫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생일파티 현장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31번째 생일파티를 즐기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장난감 주얼리를 착용하고 요술봉을 든 한소희는 동화 속 공주님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10월 한소희는 1994년생이 아닌 1993년생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소희가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갈 시기 어머니의 수배로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다"며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고 1994년생으로 살게 된 가슴아픈 가정사를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전종서와 함께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