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온라인 리워즈 서비스 'H-LIVE Club'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H-LIVE Club' 가입만 했을 뿐인데 '무료 호캉스'를 즐긴 20대 커플이 있어 부러움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다.
19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H-LIVE Club 100만 번째 가입자에게 '특별 호캉스'를 선물했다. 11월 한화리조트 제주를 방문한 이동환(27) 씨는 100만 원 상당의 마티에 오시리아 잔망루피 객실 1박권과 파노라마 오션뷰 레스토랑 '골든리지' 식사권을 받게 됐다.
이 씨는 "여행도 하고 포인트도 쌓고 특별 선물까지 받게 돼 일석삼조"라며 "앞으로도 한화리조트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비스 오픈 4년 만에 어느덧 100만 번째 가입자가 탄생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온라인 리워즈 서비스 'H-LIVE Club'.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과감한 '젊은층 공략'이 있었다. H-LIVE Club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와 등급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리워즈 서비스다.
특히 유명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지난 2023년 3월, 약 10만 명이 H-LIVE Club에 가입하며 역대 최다 신규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신규 고객 중 2030 고객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층의 호응을 받았다. 반려동물 동반 객실, 캐릭터룸, 뮤직룸 등 최신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고려한 테마 공간 확대도 한몫 했다. 호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잔망루피' 객실은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평균 투숙률 약 90%를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워터밤을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 개최와 테마 객실 확대 등 '젊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새로운 실험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새로운 고객들이 지속 유입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워터밤 개최, 이종 산업 간 협업, 팝업스토어 운영 등 파격적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월 15일까지 'H-LIVE Club 100만 가입 감사 파티'도 진행된다. 더 플라자를 제외한 전국 호텔, 리조트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룸 온리 1박과 2박, 디너 2인이 포함된 패키지 '디너 투게더' 중 선택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특별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객실 1박 예약 시 활동 점수 100점을 추가 부여한다. 웰컴 등급에서 실버 등급으로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200점을 한 번에 쌓을 수 절호의 기회다. 실버 등급은 디럭스 주중 객실 50% 할인권 1매, 리조트 조식 50% 할인권 2매, 액티비티 이용권 2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워터피아 2인 주간권, 63레스토랑 1천 원 구매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