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해투' 유재석 "황정민 얼굴 빨개질수록 영화 흥행" (영상)

via KBS2 '해피투게더3' / Naver tvcast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황정민의 '술톤 피부'와 작품 흥행의 상관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황정민의 얼굴이 빨개질수록 영화가 흥행한다"고 농담했다.

 

이날 배우 백주희는 "황정민이 피부가 썩 좋진 않다고 느꼈지만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다"면서 "처음 만났을 땐 살색이었는데 지금은 빨간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안 그래도 사람들이 물어보더라. 황정민은 왜 저렇게 낮술을 하느냐고 말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얼굴이 빨개질수록 영화가 흥행한다고 하더라. 황정민 팬들은 홍시처럼 빨갛다고 황시라고 부른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 금의환향 특집에는 뮤지컬 '오케피'의 주역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via KBS2 '해피투게더3'